13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 각국의 구제금융조치에 따른 경기 후퇴 전망이 완화되면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일부 해소돼 상승 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49/B 상승한 $81.19/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37/B 상승한 $77.46/B에 마감됐다.

반면, Dubai유 현물가격은 금융위기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심화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돼 전일대비 $1.07/B 하락한 $70.93/B 수준에 거래가 마감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