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 하반기 연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본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10월 14일~17일)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김완진 본지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개막에 맞춰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 연수 및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산업전의 성공 개최와 참여기자단의 단합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업계와 투데이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노학 참여기자단 단장은 인사말에서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기간 중에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 연수 및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해 세미나를 병행함으로써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 및 인사말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 민정기 서울도시가스 과장이 ‘소형 열병합발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참여기자들은 주제발표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소형 열병합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후 단합의 시간에서는 참여기자들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졌다. 15일에는 참여기자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관람을 끝으로 이번 연수 일정을 마쳤다.

윤성현 참여기자는 “이번 연수는 세미나와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관람을 병행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의 성공 개최와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는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8개국 234개 기업(470부스)이 참가했다. 특히 병행 개최되는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RE 2008)에 참가한 154부스를 포함하면 624부스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전시회로서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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