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2008년도 아시아지역 전력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일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전력이 아시아지역 전력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KEPCO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atts사는 세계 150여개 국가에 석유, 가스, 전기, 석탄 등의 에너지산업 동향에 대한 실시간 뉴스와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는 권위 있는 기업으로 전세계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자산가치와 매출액, 수익률 등의 재무적 계량평가와 경영활동에 대한 산업별 전문가 그룹에 의한 비계량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대륙별 8개 산업부문 1위 기업 등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