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관계자 약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준공식에서 금호미터텍은 오는 2003년까지 10만대의 열계측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상철 사장은 중국시장 진출에 대해 “독일 등 해외 유수의 다른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사업의 글로벌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고 “앞으로 일본 수도미터기 시장 진출에 이어 러시아에도 가스미터기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상당한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미터텍은 올해 안에 유·무선 AMR(Automatic Meter Reading)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