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www.semi.org)가 내년 1월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SOLARCON Korea 2009’를 개최한다.

SOLARCON Korea 2009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태양광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전시회와 더불어 최신 세계 시장정보 및 기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내년 1월 20일부터 3일 동안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유럽에서 Intersolar 공동 주최 및 일본의 PV Japan 2008 개최 등 SEMI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80 여개 부스중 약 40%에 해당하는 부스를 해외 업체들에 할당, 국내 참여 회사들의 비즈니스를 도울 계획이며 SEMI의 각 지역 사무소들을 통해 유수한 회사들과 유치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독일 Fraunhofer-Institute의 Dr. Ericke R. Weber의 기조연설과 Fraunhofer-Institute의 최신 기술 세션 및 인터네셔널 태양광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사에게 특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EMI는 전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산업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2,100여개의 회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11개 해외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며 주요 업무는 표준 제정, 환경 문제, 해외 비즈니스 지원, 시장 및 산업 정보제공, 전시회 개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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