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이희평)는 오는 11월 3일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력기술진흥대회는 대체에너지 신기술개발 등 산·학·연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100만 전기인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행사로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체에너지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또한 4∼5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세미나도 개최한다.

협회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태양광발전의 정책방향과 적용 및 운영사례 등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기술진흥대회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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