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에너지진단과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체가 실제로 에너지절약활동에 들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내 대표 에너지진단기업중 하나인 아텍에너지의 김익환 사장은 에너지진단에 있어 중요한 점은 기술력을 담보로 한 내실있는 수행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에너지진단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진단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 몇 년간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진단업체도 크게 늘어났고 이것이 곧 저가수주로 이어져 에너지진단의 부실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김 사장의 우려다.

“일예로 폐열회수 사업의 경우에도 단순한 폐열 측정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사업수행이 어렵습니다. 각 산업체의 환경을 고려한 진단이 이뤄져야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것이지요”

단순한 진단이 아닌 각각의 산업체의 환경과 실정을 고려한 진단이 이뤄져야만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낭비요소를 찾아내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텍에너지가 내실있는 진단과 에너지절약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있다.

김익환 사장이 관련업계에 25년 이상 종사한 최고의 전문가일 뿐 아니라 전 직원이 다년간 에너지진단 사업에 종사한 인재들이기 때문에 타 진단업체와 차별화된 내실있는 진단이 가능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텍에너지는 한라산업개발의 잉여증기 판매원가 분석, 산업체 에너지절약 조사 분석 등 컨설팅 및 기술용역, 에너지관리공단의 보일러 부하 제어기 효과 분석연구 등 연구개발, 울산성암소각장 등의 폐열유효활용계획, 은파관광지 조성사업 등 에너지사용계획 수립, KCC 소정리공장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 등 유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의 업무중 하나인 중소기업 일반진단은 매년 60~80여개, 에너지관리진단 역시 20여개 이상 수행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우수 진단기관으로 선정되고 김익환 사장이 올해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도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아텍에너지는 에너지진단과 에너지절약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보증제를 도입했다. 성과보증제는 에너지절약성과를 기업이 보장하는 제도로 아텍에너지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진단과 에너지절약사업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진단에서부터 ESCO까지 국내 에너지절약사업을 이끌어가는 김익환 사장과 아텍에너지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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