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집계한 1월∼6월까지의 천연가스 판매량에 따르면 발전용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6만5천여톤 가량 증가한 1백98만5천여톤을 기록했으며 도시가스도 전년 동기대비 90만4천여 증가한 4백31만여톤을 판매해 총 6백29만5천여톤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으로 소비가 증가해 도시가스판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발전용은 원자력 발전설비 증설로 천연가스발전소 가동률이 낮아 계획보다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간보다는 11%정도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서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