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대표 손기락 부회장)은 저압차단기 업체인 테라사키 에스파나(TERASAKI ESPANNA)사와 3년간 5백만달러 규모의 전자개폐기기류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산전은 에스파나의 유럽시장 유통망을 활용, 그동안 아시아 및 남미시장에 한

정되었던 거래선을 미국시장과 유럽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거래선의 다변화를 통한 매출증

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산전은 또 이번 계약 체결로 유럽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각종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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