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태 신임 관리본부장(왼쪽)과 이상호 신임 기술본부장.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은 지난 14일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관리본부장에 이용태 한전 안양지점장을, 기술본부장에 이상호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장을 선임했다.

이용태 신임 관리본부장은 지난 1980년 한전에 입사해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사업본부 안양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상호 신임 기술본부장은 지난 1979년 한전에 입사해 2007년부터 하동화력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용태 관리본부장은 취임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력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은 물론 원가절감과 변화지향의 의식변화를 통해 전력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호 본부장은 “최근의 세계경제 침체와 이에 따른 전력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의력과 혁신을 핵심역량으로 승화시키고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절감해 ‘남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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