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수소스테이션’ 기술이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재 이엠코리아는 올해 상용화를 위해 창원 테마파크 등에 수주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시판할 이엠코리아의 수소스테이션은 태양광 · 풍력과 연계한 전기분해 방식의 수소스테이션 상용화 기술로서 수소순도 99.99%를 자랑한다.

지난 8년간 수소스테이션을 개발해 온 이엠코리아는 수소스테이션이 시판되고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엠코리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만큼 시범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적극 공략중이다.

업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장이 시작단계라 수요가 아직 미미하지만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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