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산업안전보건대회가 오는 7월1일 코엑스 전시장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주관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회(7월1일)와 지방대회(7월3∼7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노동부장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한국노총·민주노총위원장 등 산업안전 유관기관 단체장 및 내빈 총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대회는 산재예방유공자 포상(훈·포장 등 1백9명)과 산재예방 최우수 지방노동관서 표창, 산재예방 노사 결의문 채택 등을 내용으로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지방대회에서는 지방노동청단위별로 자체계획을 수립 후 유공자에게 포상이 실시되며, 지역별로 각종 안전보건 세미나도 병행해 이뤄진다.

이같은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한국건설가설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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