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인재는 취업난 몰라요”
“태양광 인재는 취업난 몰라요”
  • 강다혜 기자
  • 승인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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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태양광 전공 석·박사 전원 취업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극심한 취업난속에서도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발전 연구 등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서 건국대학교가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건국대 대학원 전기공학과 석·박사 졸업생 가운데 태양광모듈 전공 석·박사 졸업자 6명은 태양광분야 국내 대표기업 연구소 등에 전원 취업했다.

이들은 전기공학과 전기전자재료 및 센서 연구실에서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모듈 등을 연구한 석·박사들로 박사 학위자 2명은 LG마이크론 선임연구원과 경동솔라연구소 소장으로, 석사 4명은 LG전자와 솔라월드, BJ P&S 등 국내 전기전자기업의 태양광사업분야에 진출했다.

전기전자와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건국대 전기공학과는 올해 졸업 예정자 38명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현재 23명이 삼성전기, LG산전, LS전선,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에 이미 취업해 60%가 넘는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최종 취업률은 지난해의 88.2%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전기공학과 전기전자재료 및 센서 연구실은 국내 13개 국내외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핵심 부분인 태양전지 모듈의 성능을 높이고 내구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재료와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연구실을 이끄는 안형근 전기공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태양광발전 등 대체에너지분야에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산업 수요와 기술 발전 속도에 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것이 근본적인 취업 대책”이라고 말했다.

국내 태양광분야 전문가인 안 교수는 국내 대표적 태양광 모듈 및 발전 연구 전문가로 최근 지식경제부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사업의 연구개발(R&D)을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해 초빙한 민간전문가 11명 가운데 태양광에너지분야 ‘(PD·Program Director)’로 초빙됐다.

안 교수는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신규과제 기획 및 예산 지원, 중장기 R&D전략, 평가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안 교수는 또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R&D전략 2030’의 집필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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