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신성장 녹색 환경사업 본격화
환경관리공단, 신성장 녹색 환경사업 본격화
  • 이종수 기자
  • 승인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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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환경관리공단이 올해 신성장 녹색 환경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 관련 사업을 체계화한다.

환경관리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2009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단은 신성장 녹색 환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권역별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5개 권역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3개 권역 추가 타당성 조사 및 종합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향후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에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할 계획이다.

공단은 농촌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 시범모델을 개발하고 내년에 녹색마을 시범사업(중규모 2개소, 소규모 2개소)을 추진한다. 2020년까지 600개의 녹색마을 조성해 농촌의 에너지자립율(40~50%)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또 환경기초시설의 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한다. 올해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율 제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소화가스발전(26개소)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소화가스발전, 소수력 및 태양광발전 도입 등으로 2007년 기준 에너지 자립율 0.8%에서 50%로 제고한다는 것.

중규모 매립장(21개소) 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매립가스 회수를 통한 자동차 연료화 및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소각로 여열 회수를 통한 냉난방 및 발전을 위해 폐기물 에너지 시설현황 조사 및 고효율 활용방안을 연구한다. 2012년까지 생활폐기물 소각로 17개소, 사업장폐기물 소각로 27개소를 신규 자원화 할 계획이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선진기관과의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를 실시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국내 적용 사업을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바이오가스 생산효율 증대 연구,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구축 및 바이오 에탄올저탄소 생산기술 등 저탄소 에너지 원천기술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공단은 기후변화 관련 사업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먼저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지원 및 전담조직을 마련키로 했다. 올해 6월 배출량관리시스템 및 시범사업 레지스트리를 개발하는 한편 배출량 산정·보고·검증체계, 배출권거래소 설립 등 시범사업 운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자발적협약(VA)기업 배출량 검증 및 교육지원도 연중 실시한다. 오는 5월부터 국제적 수준의 배출권거래를 위한 국가 할당시나리오 및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방안을 연구한다. 

또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CDM사업 활성화를 통한 탄소시장 육성 지원에 나선다. 오는 3월 전담조직(가칭 ‘온실가스 인증원’)을 구성해 온실가스 검·인증기관 지정·관리, 전문인력 양성, 배출량 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등의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은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온실가스 관리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인력에 대한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으로 연중 교육목표는 210명이다.

공단은 올해 한국환경자원공사와의 통합(2010년 1월) 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6일 한국환경공단법 제정·공포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통합조직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이 연구용역을 통해 공단의 비전․전략․기능을 제시하고 보수․직급 체계 조정안 및 고용불안 해소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공단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예산 1조3,253억7,500만원 중 8,906억5,200만원(67.2%)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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