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주)의 이기철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진행된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월 3일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납세자의 날에는 성실 납세의 실적에 따라 훈장 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국세청장 지방국세청장 세무서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샤프전
자(주) 이기철 대표이사는 영예로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2000년부터 성실 납세자에 대해 '성실납세증'을 교부하고 훈장·포장, 대통령·총리 표창, 장관·국세청장 표창자는 포상일로부터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해 주고 있다.

샤프전자(주)는 이번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돼 대외적인 기업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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