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업무능률 향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한 본사 집중근무제를 시행한다.

5일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집중근무제도는 외부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Prime KPS Time’으로 정해 ‘5無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본사 전 처(실)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행되는 ‘5無 운동’은 無전화, 無결재, 無회의, 無방문, 無인터넷을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대외기관, 전력그룹사, 대외고객 등에게 집중근무제를 적극 홍보해 집중근무제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근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팀별로 수신 전화당번을 정하고 외부고객이 회사를 방문할 때 현관 안내 데스크에서 집중근무 시간임을 알려 가급적 시간외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집중근무제 도입을 통해 2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직원들의 보다 능률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