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반도체는 ‘동경조명박람회 2009’에 참가해 ‘아크리치’등을 전시하고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지난 3일에서 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진행되는 ‘동경조명박람회 2009(Lighting Fair 2009)’에 참가해 한국 대표 LED 기술 및 서울반도체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동경조명박람회 2009’는 조명기구를 비롯해 광원, 부품 등 세계 각국의 조명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종합 조명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친환경 조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사람과 지구를 위한 조명(Lighting, Friendly to People and Earth)’이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121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반도체의 전시관계자는 “부스 방문객이 작년보다 약 20%가 증가해 성황을 이뤘다”라며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크리치’와 고연색 Top View LED에 대한 현지 조명 업체들의 호평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일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해 대일본 수출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반도체는 세계 시장에서 차세대 조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크리치'를 비롯해 조명 램프용의 P4 시리즈, High CRI Top View LED, 휴대폰 액정화면용 백색LED, 자동차 Stop Lamp용 LED등을 전시했다.

서울반도체의 관계자는 “서울반도체는 해외 각국의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며 “한국에서도 국제적 규모의 조명전시회 활성화를 통해 LED를 발판으로 한 세계 조명 시장 선점을 위한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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