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자금 융자지원사업에서 태양광발전분야가 제외된 데 따라 이에 대한 부당함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이 한데 뭉친다.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13일 서울 영등포 사무소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자들과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 사업자 대회를 개최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자금 융자지원사업이 태양광발전분야를 제외하고 진행돼 많은 예비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의견을 정부에 개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업용 태양광발전분야 진흥의 당위성을 전달하고 태양전지모듈 등의 태양광발전관련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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