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문 리서치 기관인 유비산업리서치는 오는 8~9일 양일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PV KOREA 2009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PV KOREA는 ‘태양이 뜨지 않는 나라는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 태양광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태양광 시장과 산업동향, PV application별 필요사항과 기술요건 등을 토론해 태양광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 임민규 동양제철화학 전무, Zach Struyk Sun Power 한국지사장, Masafumi Yamaguchi Toyota Tech Inst  교수, Saito 동경농공대학교 교수, Alden Lee Schott Solar 이사 등 해외 연사 15명을 포함 총 26명의 업계 권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정책과 시장, 기술의 3가지 큰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별 발표가 이어진다.

‘New PV Business’라는 주제로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대사관의 상무관 Mark C. O’Grady가 미국의 태양광 시장과 산업동향에 대해, 독일 Trade & Invest의 재생 에너지∙자원 담당 Tobias Rothacher가 유럽과 독일의 태양광 시장 현재흐름과 미래전망에 대해, Frost & Sullivan의 Chris de Lavigne 부사장이 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이슈 전망에 대해, Conergy의 이종우 부사장이 PV Integration System 관점에서 바라본 태양광 시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PV KOREA 2009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최신 기술 및 개발 동향에 대해 한국철강, 텔리오솔라코리아, 동진쎄미켐, 동양제철화학 등의 전문가들 발표도 준비돼 있어 각 기술의 장 단점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PV KOREA 2009를 통해 선두 기업들의 전략 및 기술을 파악하고 시장전망과 국가별 정책 자료를 통해 기존 태양광 산업 시장뿐 아니라 향후 신규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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