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가스(회장 이덕우 www. deokyang.com)는 지난 1일 법인 창립18주년행사와 함께 신사옥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리본커팅, 기념식수를 갖는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덕양가스는 지난 61년 울산산소로 시작하여 82년에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94년 충남대산 제2공장 건립으로 전국적 가스공급 시스템을 완비하여 국내의 초순도가스 생산설비를 완공하는 등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현재 덕양가스는 한국에너지연구소와 가스 고순도 정제, 산업가스 제조연구에 참여해 적극적인 기업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가스관련 연구세미나, 교육 등에 참여 및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충남 서산에 산업용가스(수소, 산소, 질소, 아르곤, 혼합가스) 제조공장을 건설하여 고품질 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양가스는 지난해 11월 제6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12월에 ISO 9002 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한편 덕양가스 이덕우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금월 달천 논공단지에 충전장 및 가스 용기검사소착공을 계기로 적극적인 인재육성과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사업본부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이며, 앞으로 21세기 초우량 기업을 목표로 가스업계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대인 기자 dich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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