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 태양열인력양성센터는 9일 EXCO(대구)에서 ‘그린홈과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기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홈 200만호 보급’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린홈 200만호 보급의 주체인 에너지관리공단(김대룡 신재생에너지센터 보급확산실장)과 국토해양부(서정호 주택건설과 사무관)의 그린홈 보급정책에 관한 발표와 함께 그동안 연구를 통해서 개발된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에 대한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대부분의 에너지를 자립하는 ‘에너지 자립형 차세대 그린홈’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태양열과 지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조합된 신재생 복합설비,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 신축된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대한 소개 및 에너지자립효과를 포함한 사례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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