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15일부터 회사업무와 관련한 접대나 회식을 할 경우 참석자, 일시, 장소, 사유, 비용부담 등을 사전에 준법감시인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은 윤리규범 준수 및 청렴실천활동 취약분야를 모니터링해 경영진에게 보고하고 피드백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남호기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간부부터 솔선수범해 회식을 사전에 신고함으로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깨끗한 청렴실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lean Hands 운동’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아름다운 약속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협력사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환경친화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는 남부발전 고유의 청렴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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