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모듈,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유럽지역에 64억 상당의 태양전지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말까지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6.4%에 해당되는 규모다.

에스에너지는 국내 태양광시장이 발전차액규모 축소로 올해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시장을 통해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외 매출은 대부분 유럽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 미국인증(UL)을 획득해 미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작년 매출액의 3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했으며 올해는 70%를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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