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는 녹색성장 펀드의 2차 운용사를 선정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4일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술기업의 창출․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 투자펀드’의 운용계획을 공고하고 펀드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13일 녹색성장 펀드 운용사로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C Change Investment가 선정된 바 있다.

2차 운용사 접수신청은 오는 25일 마감될 예정이며 녹색성장 펀드 중 그린수송시스템과 LED 응용분야는 단일전문펀드 조성도 가능하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자금압박에 처해 있는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으로 500억원 확보했다.

한국기술거래소는 이 500억원의 자금을 시드머니로 출자해 민간자금 2,0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해 민관합동으로 총 2,500억원의 신성장동력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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