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소ㆍ연료전지 버스를 시범운행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경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주관으로 34대(승용차 30대, 버스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시험운행ㆍ평가 중이다. 모니터링 중인 수소ㆍ연료전지 버스 실증의 한 방법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주변에서 시범운행한다.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시범 운행하면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매 주말마다 운행(하루 11회)할 예정이다.

탑승 대상은 과천과학관 초등학생(어린이) 관람객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출발해 정부 과천청사, 선바위역 등을 거쳐 다시 과천과학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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