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5월 한달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보급된 94개 태양열 및 태양광설비에 대해 ‘찾아가는 A/S’를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정부 보급사업으로 설치된 태양열 급탕설비 58개소와 태양광설비 3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다. 

태양열 급탕설비 부문은 일반보급사업, 지방보급사업 등 정부 보조사업으로 설치된 전국 사회복지시설 58개소 설비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통합A/S센터의 태양열분야 권역별 38개 전담기관이 지역별로 실시한다.

또한 태양광설비 부문은 일반보급사업, 지방보급사업, 설치의무화사업으로 설치된 36개소 설비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통합 A/S센터의 태양광분야 전담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S를 실시해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이용효과를 제고하고 고객의 편익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 A/S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지난해 7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소수력 등 원별 A/S전담기관을 지정, A/S처리의 품질을 확보하고 신속ㆍ정확한 A/S 처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A/S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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