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진천 구산리 3개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 진천은 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로 지난 2006년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4년간의 인연을 통해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 상생의 모범이 되어왔다.
봉사단은 효잔치를 열어 농번기에 바쁜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특히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오래된 가스렌지를 교체해 드리는 등 과수원 과일솎기, 고추 모종지지대 설치 등 봉사단원들과 한 가족화된 분위기로 주민들과의 돈독한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