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연결부에서 가스누출

지난 7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래4동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강석곤(남, 66세)씨와 이정자(여, 58세)씨가 각각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옥외 벽돌위에 불안하게 설치돼 있던 LPG용기가 원인미상으로 전도되면서 압력조정기의 용기연결부 목부분이 절단됐고, 절단 부위에서 누출된 가스가 집안으로 확산되면서 냉장고의 전기스파크에 인화, 가스가 폭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자 실수로 가스폭발

가스공급자의 작업실수로 가스가 누출, 폭발해 주봉수(남, 42세)씨와 고재일(남, 30세)씨가 각각 중상을 입었다.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고암리 633-2 고등기술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가스공급자가 수소용기에 연결된 스텐레스 연결관을 제거하고, 플렉시블 호스로 교체한 후 가스누출의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중에 일어났다.

이날 공급자는 가스누출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용기밸브를 개방하는 순간, 조임 상태가 불량한 부위에서 다량의 가스누출 됐고 미상의 착화원에 의하여 착화, 폭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용기밸브 제품불량, 가스폭발

인천 연수구 연수2동 613-3 연수왕 냉면집에서 용기밸브의 제품불량으로 인한 가스누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17시경 상기장소에서 주방장이 가스를 사용하는 도중 가스가 떨어져 중간밸브를 차단한 후 LPG용기의 밸브핸들을 개폐하는 도중 용기밸브 핸들과 밸브 스핀들이 이탈되면서 가스가 기체상태로 누출되면서, 인근 점화원에 의해 폭발한 사고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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