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태양전지 전문기업 (주)신성홀딩스(대표이사 이완근)는 태양광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태양광산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원하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신성 태양광 홍보관을 지난 26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관했다.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산업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마땅히 이를 설명해주는 전문 전시관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국에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홍보관 몇 곳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태양광산업의 주요 실물제품들로 구성된 홍보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모두 실물로 전시했으며 이들 프로세스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는 판넬을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과 태양광발전의 원리, 유형, 탄소배출권에 이르기까지 왜 태양광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다양한 발전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필요한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소를 설치했을 경우 필요한 부지규모나 CO₂감소량, 전기생산량과 전기 판매로 인한 수익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산업의 주요 역사 등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근 신성홀딩스 대표이사는 “태양광산업은 미래를 주도할 신성장동력으로 그 잠재력이 무한하다”라며 “이번 홍보관 개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태양광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 유명호 증평군수,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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