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김지윤)는 오는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B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서 DME 기술ㆍ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 한국DME협회, 에너지통합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지윤 에너지공학회 회장의 개회사, 도경환 국가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국장 등 3명의 축사,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DME 실증시범사업 정부 기본계획(채희봉 지경부 가스산업과장) △DME의 신재생에너지 적합성(이종영 중앙대 법학과 교수) △DME 기술개발 현황(백영순 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박사) △DME/LPG 혼합연료 안전성(김영규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박사)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주제발표 후 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센터장 사회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김지윤 회장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자원 개발 및 확보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민생용, 수송용, 발전용 연료 등 용도가 다양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환경성이 우수한 미래 대체 청정에너지인 DME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및 보급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ㆍ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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