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사장 공원일)가 지난 20일, 공원일 신임사장 취임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4부1실制로 운영돼오던 조직을 6팀制로 바꾸는 조직개편을 단행, 조직을 새롭게 단장했다.

강남도시가스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영기획팀을 신설하고, 경영기획과와 고객봉사과를 새롭게 뒀다. 또 기존의 관리부를 업무관리팀으로 개편하고 전산과, 경영관리과와 업무지원과를 뒀으며, 영업부를 영업개발팀으로 개편하고 영업개발과와 수요개발과를 뒀다.

아울러 안전기획실을 안전기획팀으로 바꿨으며, 안전1, 2과로 운영돼오던 안전관리부를 안전관리팀으로 개편해 안전기술과와 안전공급과로 개편했다. 공사부는 공사추진팀으로 바꾸고 그동안 공사1, 2과로 나눠져 운영돼온 것을 시설공사과 하나로 통합했다.

상무이사와 기술이사는 명칭이 각각 관리담당임원과 기술담당임원으로 변경됐다.



심재봉 기자 shim@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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