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오는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지열분야 신규 A/S 전담업체로 선정된 14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열분야의 신속한 A/S 수행과 전국적인 A/S 네트워크 재정비 및 구축을 위해 지난달 공모에 지원한 권역별 해당 전문기업 25개사 중 기술인력, 장비보유 등 A/S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1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투데이에너지 7월2일자 기사 참조)

한편 이날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지열 A/S 세부권역 조정과 수행절차 등 A/S 업무와 관련된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A/S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고객지원 방안 등 신뢰성을 바탕으로 지열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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