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통상적으로 공급관리소에 신규 설치된 방폭설비는 관계기관의 준공검사를 득한후
2∼3년 정도 운영하다가 전문가 진단을 3년에 1회정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으나 이번 자체
진단은 운영 초기단계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설비의 완벽성을 재확인함에 따라 신뢰성을 높
이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전문기관으로부터 전수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추진함에 따라 예산절감은 물론 자체 안전진단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각자
의 설비를 완벽히 이해함은 물론 책임의식 및 애사심을 갖게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