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자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 사회봉사단인 참사랑봉사단은 27일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만성신부전 환우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사랑의 밥퍼’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력기술과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12월4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고귀한 자매결연 약정’을 체결해 나눔의 인연을 시작했다.

자매결연 이후 한국전력기술은 회사차원의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각막 등의 사후 장기기증 등록을 진행했으며 ‘사랑의 밥퍼’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정기적인 헌혈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봉사단원들은 환우들의 침상까지 배달되는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도맡아 온종일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박노진 한국전력기술 처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참여와 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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