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이 지속경영활동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담고 있는 ‘KOPE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의 여러 활동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의 경제성과 측면에는 당기순이익, 순이익률 등 경제적 가치의 창출뿐만 아니라 혁신경영 및 창조경영을 통한 성과창출 인프라 구축 등의 간접적인 경제 효과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환경성과 부분에는 친환경 녹색 기술개발 및 서비스 노력, 에너지 사용 절감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현재 가장 뜨거운 글로벌 이슈인 지구 온난화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한국전력기술이 기여한 바가 담겨 있다.

사회적 측면에는 고객만족,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안승규 KOPEC 사장은 “KOPEC은 세계 최고의 발전 플랜트 EPC 회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내용과 경영방침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사장은 “앞으로도 KOPEC은 경영활동에 있어 경제적 수익성, 사회적 책임성 및 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OPEC은 보고서 발간에 앞선 지난 16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UN 글로벌컴팩트’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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