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전문 기업인 서울마린(주)은 18일 태양광발전장치의 원격모니터링 제어시스템 및 태양광 자동추적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서울마린에 따르면 원격모니터링 제어시스템은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성 전반에 걸쳐 원격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품으로 원격지 서버를 통해 복수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며 태양광발전소 전용으로 개발, 이미 발전소에 적용되고 있다.
태양광 자동추적장치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태양광모듈이 최대 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방위각 검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하나의 조도측정기를 통해 다수의 태양광 추적장치를 효율적으로 통합·제어함으로써 제작 단가 절감 및 모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울마린의 관계자는 “원격모니터링 제어시스템 및 태양광추적장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서울마린의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라며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시스템 이용율 극대화를 통해 발전소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