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혁 당진화력 소장이 논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제3발전소 이남혁 소장이 작성한 논문이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EFA Volume16(2009년판)에 등재됐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초초임계압 석탄발전소에서의 보일러 튜브 손상해석’이며 인터넷(www.sciencedirect.com/science/journal/13506307)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 논문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의 보일러 튜브 파손에 따른 발전정지를 사전에 방지해 전력시스템에 있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발전회사별로는 비계획손실을 줄여 영업이익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논문의 핵심내용은 고크롬강(T91, T92)의 소재 특성상 Tri-Layer 형태의 산화스케일 경계면 이중박리가 발생된 국부적인 부분의 튜브메탈이 수백 또는 수천시간 내에 과열돼 재질의 열화로 인한 팽출현상이 초래되고 내압을 견디지 못해 파열되는 메카니즘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동서발전의 ELSEVIER의 논문 등재는 6개발전사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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