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봉 한전KPS 원자력본부장이 강습회에 참가한 현장설비 담당자들에게 꾸준한 자기계발과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화콘도에서 전국 현장설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력제어 정비기술향상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사업소 전력전자·계측제어 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신기술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RTS-5000을 이용한 AVR 점검기법’, ‘전력계통의 주파수, 전압제어’, ‘모델베이스 디자인을 이용한 모터제어기 구현’, ‘Smart Grid 최신 기술동향’, ‘동기기 기동장치’, ‘IEC61850 기술 기준’ 등을 주제로 류호선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태 한전KDN 선임연구원, 권상호 매스웍스코리아 과장 등 사외 전문강사들의 초청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강습회에서 유승봉 원자력본부장은 경영특강을 통해 Purpose(목표), Priority(우선순위), Plan(계획), Pray(기도), Practice(연습)를 통한 계획적인 자기계발을 의미하는 ‘5P’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발전산업구조개편에 대비해 해외사업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전정비 핵심 정비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전력제어기술은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계측제어(I&C), 보호계전(Protection) 기술이 망라된 종합분야로 한전KPS는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제어 기술환경에서 발전설비 선진 정비기술의 패러다임을 수용하고 고객에게 명품 정비기술을 제공해왔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앞으로도 매년 개최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배양은 물론 기본에 충실한 정비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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