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선도국가인 캐나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주)의 환경에너지 기업들이 국내로 몰려 온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한국대표부(대표 김경석)는 부산시와 본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9월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캐나다관을 운영한다. 캐나다관에는 Ballard Power Systems, CB Williams Energy Group, D Point Technologies, Greenlight Innovation Corporation 등 8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산업전의 부대행사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C-101, 102에서 ‘BC주 신재생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BC주의 신재생에너지(김경석 BC주 한국대표부 대표)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 ‘연료전지’(Ballard Power Systems Inc) △연료의 환경 친화성 향상(CB Williams Energy Group) △연료전지와 건물 에너지 회수에 사용하는 열ㆍ습도 교환기(d point Technologies Inc) △연료전지 등 산업용 테스트 장비 소개(Green Light Innovation) △고성능 대체연료 엔진 소개(Juniper Engines Inc) △세계의 청정에너지(Xebec Adsorption Inc)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경석 BC주 한국대표부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기업체 및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200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캐나다관을 운영하는데 한국의 기업들에는 BC주의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