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관계자가 헌혈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헌혈운동의 체계적 운영으로 전사적인 마인드를 확충하고 나눔문화의 확산과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한 ‘헌혈은행제’를 운영한다.

지난 5월28일 경기도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약정식을 가진 한전KPS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헌혈은행제’를 운영하게 됐으며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중 헌혈증 기탁을 희망하는 사람과 한전KPS 헌혈은행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참여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또한 한전KPS의 ‘헌혈은행제’는 기탁한 헌혈증서의 적립과 수혜대상자 및 수혈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헌혈증을 인출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헌혈증서 수혜대상은 헌혈은행에 헌혈증을 기탁한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사회복지단체 및 대한적십자사 추천 긴급지원 대상자, 기타 본사 혈액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으로 정하고 있다.

한전KPS는 ‘헌혈은행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매년 2회 사랑의 헌혈을 시행하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헌혈증서를 본사 주관부서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헌혈은행제의 도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과 동시에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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