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St. Regis Hotel에서 열린 국제 비즈니스 대회(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시상식에서 재단 격월간지 ‘행복한 E’로 2009 IBA-BEST House Organ-for General Audience(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Stevie Award Winner를 수상했다.

IBA는 전 세계 기업들의 모든 활동과 성과 등 비즈니스 전분야를 기업, 조직, 팀, 개인, 광고 및 미디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비스니스상이다.

이 상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해 오고 있으며 국제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날 이재환 이사장을 대신해 수상한 정항수 기획행정실장은 “사외보 ‘행복한 E’는 원자력에 대한 대중의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 형성을 위해 지난 1993년 1월 창간, 원자력계를 대표하는 문화교양지로 자리매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원자력 홍보 전문기관으로서 신뢰, 희망, 소통, 창의를 핵심가치로 삼아 ‘생활 속의 원자력문화’를 증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6년 원자력홍보영상 ‘행복에너지 원자력’이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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