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사회봉사단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국내외 불우이웃들을 위한 ‘아나바다’운동을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임직원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들을 국내외 불우이웃들에게 기증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 단원들은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및 신발, 도서 및 폐휴대폰 등을 수거해 종류별로 분류,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이중 의류와 신발, 도서 총 5,000여점은 18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으며 폐휴대폰 270여점은 도시광산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남구청에 기증했다.

또한 아동복 750여점과 어린이용 신발 50여점은 해외사업 추진 국가의 고아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은 불우이웃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나눔경영의 실천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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