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원전 직원들이 우수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18일 본관사옥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2009년도 하반기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62개 업체가 참가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모든 업체가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구매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고리원전 주요간부 및 현장기술자, 구매실무자 등이 대거 참관했다.

전태주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정부의 실물경기 활성화 기조 가속화에 의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구매 예산을 추가집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라며 “상담 후 현장에서 구매실무자를 중심으로 제품구매의향서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구매 상담회를 통해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