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은평천사원 등 4개 불우이웃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650만원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오일환 이사장과 이종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22일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생활시설 청소하는 등 장애인재활작업장 일손을 도왔다.
은평천사원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직업유지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 사회통합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연하카드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이벤트성 봉사활동보다는 수년에 걸친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임원별로 불우이웃시설을 한곳씩 맡아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기획본부장은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소망의 집’을, 운영본부장은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한 ‘남사랑선교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은평천사원, 어린이재단, 1사1촌 등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