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대외협력실장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기장군과 울주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원전 주변지역 75개 마을 불우이웃 450세대에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어린이와 심신불편 어르신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단체 및 무료급식소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과 단체에 7,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전 주변지역 농산물 구매운동 전개로 서생배와 장안쌀 4,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리원전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