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센터와 광주 남구청 직원들이 사랑의 쌀ㆍ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센터(센터장 임대준)와 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황일봉)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문복순씨 등 남구 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쌀ㆍ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독거노인 대상선정은 남구청의 협력하에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원스탑지원센터에서 선정했으며 20가구를 대상으로 각 쌀 1포(20kg)를 전달하고 이중 연탄으로 겨울을 지내고 있는 10가구에게는 연탄을 100장씩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업무에 소요되는 예산 및 인력을 절감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내 업무체결(MOU)을 맺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했다는 점에 있어서 의의가 있다.

남구청과는 지난 1월12일에 기후변화대응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육성 및 기타업무 협조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에너지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정부정책에 기여코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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