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영권)는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개선사업에 앞서 해양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영세민 시설 6백39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점검결과 시설이 불량한 4백57세대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시설 개선을 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측은 씨랜드 사고이후 청소년 수련원, 유치원, 놀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6백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적합시설 46개소에 대해서도 이번 기간에 무상으로 시설개선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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