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주 본부장(왼쪽부터 3번째)의 안내로 가나 前대통령(왼쪽부터 4번째)이 주제어실을 시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존 쿠포르(John Agyekum Kufuor) 가나 前대통령은 지난 7일 세계 최대의 원전 건설현장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를 방문했다.

전태주 본부장의 안내로 발전소 현장과 신고리원전 건설현장을 시찰한 존 쿠포르 가나 前대통령은 세계최고수준의 원자력 시설과 기술에 감탄했다.

존 쿠포르 前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과 안전성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 고리원자력본부에는 세계각국의 원자력관련 기술자 및 고위 관료들이 최고의 원전 건설현장을 경험하고자 빈번히 방문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에너지장관, 미국 전력연구소 경영진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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