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 봉사단원들이 경기도 여주군 장흥마을을 방문해 벼베기 일손을 도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사회봉사단은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자매 결연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장흥마을을 방문해 수확기 부족 일손을 돕고 농산물을 현장구매하는 도농 교류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남호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70여명은 직접 모내기한 벼 베기와 고구마, 고추 등 농산물 수확을 돕고 마을 특산품인 쌀, 고구마, 꿀, 표고버섯 등을 현장구매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담소를 나눴다.

남부발전은 자매마을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공동구매를 실시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04년 9월 봉사단을 창단, 전국 8개 봉사지회, 30개 봉사팀이 Love4 (이웃, 환경, 문화, 농촌사랑) 운동을 지역 특성에 맞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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