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16일 한전 한빛관 무궁화홀에서 협력 중소기업 10개 기업과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융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기술혁신으로 Business Life Cylce이 점차 짧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사업상 보완관계에 있는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을 모아 ‘기술개발 협의회(가칭, 5개 기업)’와 ‘해수담수화 협의회(가칭, 5개 기업)’를 결성하고 ‘한국남동발전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 구성은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과제 수행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결성하고 2010년 1월부터는 자율적으로 중소기업간 이업종 협의회를 결성해 등록 신청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협의회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각 협의회별 회원사들은 기술·경영정보 교환, 마케팅 판로 공유, 공동연구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 지식·기술 융복합 과제 발굴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해 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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